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문단 편집) ==== 기타 ==== * [[폼페이우스]](Pompey) [[카이사르]]와의 내전에서 크게 패하고 재기의 마지막 기회를 찾기 위해 이집트로 오는 상황. [[아야(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아야]]가 찾아와 클레오파트라가 폼페이우스와 동맹을 원한다 전했고 이에 응해 이집트로 찾아온다. 헤라클레이온 북부에 상륙해 클레오파트라와 만나려 했지만 이를 눈치챈 프톨레마이오스 13세가 보낸 셉티미우스에게 목이 잘리고 창꼬치가 된 채 모습으로 나온다. 머리는 실제 역사대로 프톨레마이오스 13세가 카이사르의 환심을 사기 위해 보여주는 장면으로 등장. * 아그리파(Agrippa) 로마 역사에 나오는 [[마르쿠스 빕사니우스 아그리파|아그리파]]와는 동명이인으로[* 마르쿠스 아그리파는 [[아우구스투스]]와 동갑으로, 저 시대에는 십대 청소년이었다.] 생김새는 로마 장군 투구를 쓰고 그 위에 거대한 흰 사자 가죽을 뒤집어 쓰고 있으며 거대한 낫을 들고다니는데, 사자 가죽에 가려져 투구와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그 모습이 로마장군이 아니라 흡사 고대의 샤머니즘 제사장처럼 보인다. 키레나이카 남쪽의 녹색 산맥 일대를 지배하며 [[공포정치]]를 휘두르고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처형, 살해당한 이집트인 시체가 즐비해 눈쌀을 찌뿌리게 할 정도. 퀘스트 중 비트루비우스가 설계한 그리스의 불 설계도를 아그리파한테서 훔치란 미션이 있는데 이번 작부터 훔치기 기능이 사라진 만큼 목 따고 시체에서 가져오게 된다. 체력이 원체 많아서 아무리 강한 공격을 해도 피통이 잘 깎이지 않지만,[* 주변에 아그리파보다 레벨이 더 높은 지휘관이 돌아다니는데, 그 레벨이 높은 지휘관을 공격했을 때보다 더 피통이 안 깎인다.] 성벽 위에 설치된 쇠뇌로 헤드샷을 노리면 죽일 만하다. 참고로 흰 사자 가죽은 아그리파의 머리 위치를 착각하게 하는 역할도 해서 공략 시 헤드샷을 노린답시고 활이나 쇠뇌로 그 사자 가죽 머리 부분을 조준해 쏘면 무효 판정이 나오며 절대 딜이 들어가지 않으니 사자 머리의 좀 더 아래쪽을 조준해서 쏘는 것이 좋다. 악몽 난이도라면 쇠뇌 헤드샷으로도 잘 죽지 않는 만큼 쇠뇌로 쏘다가 아그리파가 다가오면 낙사를 노려보자. 성벽 높이가 높이인 만큼 잘 죽는다. * 케무(Khemu) 바예크와 아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바예크에게 활 쏘는 법을 배우는 등 시와에서 잘 크고 있었지만, 먼저 온 자들의 저장고를 탐사하러 온 결사단원들에게 바예크와 함께 인질로 붙잡힌다. 저장고를 여는 법을 불지 않으면 케무를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듣고 분노한 바예크가 단검을 뽑아 결사단원들에게 저항하지만, 결사단원 중 한 명이 바예크의 칼을 비틀어 케무를 찌르게 만들어버린다. 이 사건 때문에 바예크가 고대 결사단에게 복수를 결의하게 되었다. 생전엔 독수리의 해골을 엮은 목걸이를 하고 다녔는데, 케무가 죽은 후 그 목걸이는 바예크가 가지고 다닌다. 별자리에 흥미가 깊었기에 언젠가 모든 스톤 서클을 돌아보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이집트의 모든 스톤 서클을 돌아보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다.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고 기자의 대스핑크스 안에 있는 비밀 통로로 들어가면 실리카 50개를 주고 '이수 갑옷'이라는 의상을 얻을 수 있다.] 이후 플라비우스 암살 후 그를 끝장내는 것을 두려워하던 바예크의 앞에 나타나 저승의 갈대밭에서 아빠가 오길 기다리겠다며 작별 인사를 남긴다. * 헤프제파(Hepzefa) 시와에서 활동하는 바예크의 친우. 바예크를 어릴 적부터 돌봐주었던 라비아 여사님의 아들이다. 작 시점에선 메두나문의 폭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와인들을 도와주면서 지내고 있었다. 작 초반 루드젝을 암살하고 그 자리에서 탈출한 바예크와 만나고 메두나문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메인 스토리 후반에 시와에 다시 찾아온 플라비우스와 셉티미우스가 지하의 유적을 열려는 것을 보고 그것을 막기 위해 단신으로 달려들었다가 사망했다. 그 시신을 본 바예크는 분노했고[* 영상으로는 외상이 없어 보이지만, 심장이 도려내어져 없는 상태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심장에 영혼이 깃든다고 믿었으며, 두아트(사후세계)에서 오시리스가 죽은 자의 심장으로 영혼이 깨끗한 자인지 더러운 자인지 판별한다고 믿었다. 더러운 자의 심장은 암무트라는 괴수에게 먹힌다고 한다. 그래서 장례를 치를 때 밀랍으로 심장을 만들어서 대체했다.], 헤프제파의 장례를 치러주었다. 이후 유품인 헤프제파의 검은 바예크의 손에 들어간다. 기본 레벨 제한 32짜리 무기에 기본적으로 불 속성이 달린 불칼이기에 그때까지 강화해 둔 무기가 없으면 자연스럽게 이 칼을 들고 플라비우스와 싸우게 된다. 주의할 점은 휘두르다가 보면 플레이어한테 불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화염 데미지를 2배로 만드는 스킬이 있다면 갑옷을 최대 강화한 상태라도 금세 비동기화당할 수 있다. 바예크와 비슷한 연배임에도 아내와 아이가 없고 [[시와]]에선 암묵적인 동성애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헤프제파가 바예크의 동성애 멘토였을 수도 있다는 추측 글도 있다.[[http://m.dcinside.com/board/aoegame/5197602?recommend=1|#]] 다만 게임 내에서 확인된 내용은 아니고 헤프제파가 미혼이란 내용도 게임상에는 없다. * 클라리다스(Claridas) 본명은 세네퍼(Senefer)로 바예크의 고향 지인, 일찍이 고향을 등지고 떠나 카노포스에 정착한다. 이집트인이지만 전차 경주 선수가 되기 위해 자신의 이름도 그리스식으로 개명하고 종교도 개종한 데다 아야를 가지고 망발을 한 탓에 바예크와 대판 싸우게 된다.[* 마침 둘이 코가 비뚤어지게 마신 것도 있었다.] 이후 바예크가 녹색당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가담한 탓에 청색당의 클라리다스는 자연스레 라이벌 선수가 된다.[* 이는 실제 고대 이집트 역사의 녹색당, 청색당과 관련이 있다. 녹색당이 이집트 민족주의 성향이라면 청색당은 친 그리스 성향을 지녔었다.] 하지만 대놓고 녹색당 멤버들을 린치하는 다른 청색당 멤버들과 달리 최소한의 예우는 갖춰주는 등 완전히 썩어빠진 악당은 아니다. 현실과 타협한 소악당 정도 되는 느낌. 동시에 이집트인들은 알렉산드리아에선 고달프게 산다고 신세 타령을 하는 걸로 봐서 전차 경주 선수로 성공할 때까지 꽤나 고생하고 살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켄사(Kensa) 바예크의 고향 지인으로 바예크가 복수를 위해 고향을 떠난 이후 셉티미우스에게 노예로 잡혔다가 탈출하여 크로코딜로폴리스에서 만난다. 그후 바예크와 함께 시와의 수호자라는 이름의 유명한 검투사 팀을 만들지만, 바예크는 베레니케를 추적하기 위해 검투사가 된거였고 결국 끝까지 돈과 명예를 쫒은 끝에 켄사는 베레니케의 하수인이 되고 만다.[* 그러나 바예크의 목적을 알았을 때 진작 말했으면 자기도 도와줬을 거라고 섭섭함을 토로한다.] 베레니케를 암살할 때에 발각되면 이것이 자신의 운명의 끝임을 직감하고 바예크와의 결투 끝에 죽는다.[* 반드시 죽일 필요는 없다. 켄사를 만나지 않으면 싸우지 않고, 만났더라도 맨주먹으로 때려서 기절 상태만 만들거나, 또는 전투에서 벗어나면 죽이지 않을 수도 있다. 보통 4인의 결사단 중 베레니케를 마지막에 죽이게 되는데, 4인의 결사단을 모두 죽이면 바로 현대편으로 넘어가므로 전투가 강제 종료되고 켄사를 죽이지 않게 된다.] 보통 이집트계나 그리스계인 인물들과 다르게 [[줄루]]족스러운 외모를 지녔다. 바예크가 메자이가 되기 전을 다룬 소설에서도 등장. 메자이들과는 협력 관계인 [[누비아]] 족의 일원으로 켄사의 부족이 잠시 시와에 있었을 당시 바예크는 켄사에게 생존술을 배우며 친해졌다. 모바일 게임 [[어쌔신 크리드: 리벨리온]]에서도 출연하는데 바예크가 감추어진 존재들을 창설하자 가장 먼저 합류했다는 스토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생존이 정사로 보인다. 영웅 등급으로 클래스는 DPS. * 호테프레스(Hotephres) 아폴로도로스의 정보원으로 파이윰의 지주이자 상인, 모험가이며 그리스-이집트인간의 혼혈이다. 파이윰을 어지럽히는 악어의 정체를 쫒다가 딸 샤디아가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이후 실의에 빠져 살다가 아내의 설득으로 각성한다. * [[마르쿠스 비트루비우스 폴리오|비트루비우스]](Vitruvius) 키레나이카의 로마인으로 실존했던 건축가이자 기술자로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소묘작인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의 그 비트루비우스다. 처음에는 플라비우스가 시와에서 키레나이카로 오는 길에 노예로 잡은 이집트인들을 강제노역에 동원하는 악덕업자로 오인받았으나, 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노예로 끌려온 이들을 해방시키고 노동자로 고용해서 제대로 대우해주고 로마군의 폭력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바예크도 이후 오해를 풀고 그를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선한 로마인]]이라고 생각하며 입장을 바꾼다. [[그리스의 불]]에 대해 알게 된 바예크가 찾아오면 자신이 젊은 시절의 과오로 발명한 이 무기를 악용하려는 로마 장군 아그리파에게서 그리스의 불 설계도를 훔쳐 없애달라 부탁한다. 이후 사이드 퀘스트로 자신이 작성한 논문인 '건축에 관하여'를 출판하러 가던 중 도적단에게 습격당해 논문을 빼앗기고 도적들은 논문의 가치를 모른 채 [[불쏘시개]]로 사용하려 했으나, 바예크 덕분에 논문도 되찾고 플라비우스 사후 프락실라, 디오클레스와 함께 키레나이카를 [[삼두정치]]로 이끌게 된다. * 프락실라(Praxilla) 키레네 지역 변두리의 농촌인 발라그레에 사는 여성으로 치료사이자 지역 자경단원이기도 하다. 플라비우스가 에덴의 조각을 악용해 마을사람들이 고통받거나 일부는 폐인이 돼버리자 이에 분노하여 바예크에게 협력하며 이 과정에서 플라비우스의 부하와 그의 사주를 받은 여사제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바예크가 그녀를 구한다. 이후 자신을 구해준 보상으로 전설 등급 창인 '키레네의 창'을 주며 이후 키레나이카에 살고 있는 친구 디오클레스를 소개해주며 도와준다. 플라비우스 사후에는 디오클레스, 비트루비우스와 함께 키레나이카의 삼두정치를 이끌면서 친구였던 디오클레스와 약혼한다. * 전령(Messenger) [[이수(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이수 종족]]의 전령으로, 이집트 전역에 남겨진 고대 기계 장치를 활성화하면 대재앙 이후 전령이 남긴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칼리세트 같은 작중 등장 인물들도 이들이 선대인류라는 건 알아 듣긴 하지만 정작 듣는 화자가 먼 미래의 인물인고로 21세기의 사회상(예: MIT)과 철학(예: 튜링 테스트)을 언급하기 때문에 전령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 칼리세트는 이것이 '최초 문명'의 메시지라는 것까지는 이해했으나, 이 메시지를 해독해내면 자신의 딸을 되살릴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바예크는 이 내용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며 일갈한다. 바예크의 기억을 탐사 중인 것은 레일라라는 점을 봤을 때 정황상 레일라에게 말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적인 시간의 고차원적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백마스킹되어 군데군데 해독 불가능한 부분도 존재한다.[* 백마스킹된 부분은 음성을 역재생하면 원래의 말이 들린다.] 또한 시간의 흐름속에서 '멸망'이라는 중요 분기점은 불가피해서[* 1, 2차 세계대전, 핵무기의 발명 등 지난 100년간의 대사건들이 모두 멸망을 향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한다. 현재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코로나 19]] 역시 게임 내 세계관에선 마찬가지로 멸망으로의 과정이다.] 데스몬드가 세계를 구했어도 머지않아 [[핵전쟁|다른]] [[3차대전|방식으로]] 도로 '멸망'이라는 결과로 [[어트랙터 필드|세계가 수복]]되어 버린다는 말을 남긴다. * 히파토스 루드젝의 호위병. 덩치 큰 전사로 양손둔기를 들고 바예크를 위협한다. 튜토리얼을 담당하는 첫 적으로 루드젝을 암살하고 난 바예크와 맞서 싸운다. 바예크와 싸우며 다친 것인지 왼팔은 구부리고만 있고 한 손으로 둔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바닥을 내리쳐 무너뜨린 후로는 방패도 사용한다. 최후의 메자이와 싸우게 되어 영광이라느니, 바예크의 민첩함을 칭찬하는 등 명예로운 싸움을 바라는 태도를 보여준다. 바예크 역시 굳이 히파토스를 죽이고 싶지 않았는지 루드젝은 살인자이며 서로 죽일 필요는 없다고 설득하나, 루드젝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상 명예가 걸린 일이라며 결국 끝까지 싸워 바예크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힘이 얼마나 센지, 싸움 도중 바닥을 내리쳤다가 모래 밑의 유적 천장이 무너져 바예크와 추락한다. 이때 둔기가 부러져 부러진 둔기를 한손 무기처럼 짧게 잡고 방패를 드는 고유의 모델링을 볼 수 있다. 무기가 망가졌음에도 분전했으나 결국 플레이어에게 방패를 무력화시키는 법을 알려주고 퇴장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